구시렁거리다 vs 궁시렁거리다, 무엇이 맞을까?
구시렁거리다 vs 궁시렁거리다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듣는 말 중에 “구시렁거리다”와 “궁시렁거리다”가 있어요.예를 들어 상사가 회의에서 일을 잔뜩 시키면, 속으로 투덜투덜 말하는 사람을 두고 누군가는 “또 구시렁거리네”라고 하고, 다른 이는 “궁시렁거린다”라고 말하죠. 그렇다면 이 두 표현 중에서 표준어는 무엇일까요? 1. 표준어는 “구시렁거리다”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. 구시렁거리다: 못마땅하여 군소리를 듣기 싫도록 자꾸 하다. ≒ … Read more